이번 구호성금 전달식에는 대만 측에서 왕즈강(王志剛)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10인이, 한국 측에서 강태순 한국ㆍ대만 경제협력위원장, 구양근 주(駐)타이페이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40년간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운영을 통해 대만 경제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ㆍ발전시켜 왔기 때문에 이번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심각한 인적ㆍ물적 피해를 입은 대만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호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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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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