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립스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 등은 세계적인 경제 회복세에 무게를 두고 있는 반면,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 인터넷판을 통해 "세계경기회복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앞선 지난 22일에는 벤 버냉키 의장이 "정부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 덕에 경기가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FT는 25일 인터넷판을 통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성장세를 탄 일부국가의 경우를 과대평가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면서 "경기 회복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경기 회복을 추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