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미국의 기존주택매매의 급등과 엔화약세 및 원자재 가격 강세 등의 호재로 지난주 내내 이어진 조정 장세를 벗어나며 지난 5월7일이후 최고폭으로 상승했다.


24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35%(342.85pt) 오른 1만581.05로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지수는 2.4%(22.93pt) 상승한 970.27로 장을 종료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기존 주택 매매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오름세를 보였다. 전월 대비 7% 상승하며 524만호 판매를 기록해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 500만호 판매를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미국발 호재가 일본증시에 힘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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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증시는 반도체 관련주가 6.3%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업체인 어드반테스트는 6.64%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혼다자동차도 3.22% 올랐으며, 원자재 가격 강세속에 미쓰비시 상사도 3.85%의 오름세를 보였다.

다이와 자산관리의 전략담당 나가노 요시노리는 “기존 주택 판매 수치는 미국이 확실히 경기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세계 경제가 바닥을 탄탄히 다지고,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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