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스투어, 29일부터 3주간 매주 무주군과 공동 마련…반딧불보존회 후원
$pos="C";$title="풀잎에 매달린 늦반딧불이 모습.";$txt="풀잎에 매달린 늦반딧불이 모습.";$size="550,398,0";$no="200908241036106889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반딧불이 탐사를 위한 1박2일의 ‘무주여행상품’이 9월 중순까지 매주말 열린다.
백제문화권 행사홍보와 관련, 무주군과 협약을 맺은 전문여행사 ㈜데모스투어가 무주군 반딧불보존회 후원 아래 29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펼친다.
행사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무주군 청정지역 적상면 일대에서 오후 8시부터 1시간쯤 초가을에만 날아다니며 불빛이 가장 화려한 ‘늦반딧불이’를 주제로 삼는다.
곤충과 달리 흔히 볼 수 없는 반딧불이 특성을 감안, 밤에 벌이는 체험여행인 만큼 전문해설사를 여행팀에 붙여 이해를 돕고 안전도 꾀한다.
일정은 먼저 지난 6월 문을 연 무주와인터널에서 머루와인 맛보기로 시작된다.
반딧불이 탐사 뒤엔 해발 600m의 하늘땅마을에서 밤하늘별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둘째 날엔 무주향교에서의 색다른 체험도 준비돼 있다. 전통혼례복을 입고 신랑신부가 돼 추억 만들기에 나서는 것이다.
붓글씨로 각오와 가훈쓰기, 투호던지기, 대제학 제례식 재현하기 등 전통문화체험을 한 뒤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꼭대기를 오르는 것으로 일정이 끝난다.
향적봉에 내려 국내 4번째로 높은 설천봉까지 야생화를 보고 장목으로 가는 옛길을 걸으며 자연생태를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비용은 6만9000원(숙박, 2식 포함). 상품내용은 전화(☎02-395-3933)나 인터넷( www.demos.co.kr)으로 알아보면 된다.
반딧불이는 초여름(6~7월)에 애반딧불이와 파파리반딧불이, 한여름(8~9월)에 늦반딧불이 등 3종류가 있다. 무주 반딧불이탐사에선 늦반딧불이를 탐사한다.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4자성어로 우리에게 익숙한 반딧불이가 꽁무니에서 빛을 내는 것은 몸속의 루시페린과 루시페라제란 발광물질 때문이다. 이 물질이 산소와 만나 산화하면서 생기는 에너지가 바로 황록색 반딧불이 빛으로 밤에 밝게 보이는 것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