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22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는 모국 자메이카의 3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서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m, 200m 개인경기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이다.
볼트는 지난 17일 100m 결승 경기에서 9초 58, 21일 200m결승에서 19초 19로 세계 신기록을 2차례나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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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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