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고(故) 최진실 씨의 유골함 도난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가 범행장면이 찍힌 CCTV를 20일 공개했다.


경찰은 최진실씨 납골묘 주변에 설치된 CCTV에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이달 4일 오후 9시 55분에서 10시 58분사이 묘에 접근, 망치를 이용해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훔쳐가는 장면이 찍혔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남성이 자신의 범행 흔적을 지우기 위해 걸레로 닦고 물청소를 하는 등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CCTV 화면에서는 남성이 최 씨 묘에 1시간 가량 머물렀으며 초기 화면에서는 모자를 안썼다가 중간에 모자를 쓰는 장면이 담겨있다.

한편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의 행적 추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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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용의자가 납골묘가 있는 갑상공원 주변국도에 설치된 CCTV를 확보,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며 "범행후 주차장에서 내려가는 차량 불빛이 CCTV에 찍힌 점을 주목, 용의자의 차량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21일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돌을 능숙하게 다뤘다는 점을 감안해 석재업체와 묘비업체 등을 상태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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