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차이나가 우량대출자들을 '체리픽(cherry picks)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영국의 뱅크오브차이나 리테일 뱅킹 임원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위기 전에는 선택권이 없었기 때문에 좋은 고객을 체리픽 할 수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은행에 의한 모기지 대출 기간이 가뭄이나 다름없어 (고객을)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뱅크오브차이나는 영국의 기존 실물 부동산 대출기관으로터 모기지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양호한 신용 이력을 가진 소위 '우량'대출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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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의 모기지 승인건수는 지난 6월 약 4만8000건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3년부터 2007년 사이에 승인된 한달 평균 모기지승인 건수인 10만8000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체리픽(Cherry picks)은 상품이나 서비스는 구입하지 않고 부가혜택만을 노리는 고객의 행위를 일컫는 말로 좋은 것만 신중하게 골라서 취하는 것을 말한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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