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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27)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브리트니가 18일 밤(현지시간) CBS 방송 '데이비드 레터맨의 심야 토크쇼'에 비키니 차림으로 출연해 자신의 정견(?)을 발표했다.
미리 녹화된 동영상 속에서 브리트니는 머리에 빨간 꽃을 꽂고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파이를 나눠주겠다", "달나라에 나이트클럽을 짓겠다"고 밝혔다.
"래퍼 숀 콤스를 러닝 메이트로 지명하겠다"는 대목에서는 방청객들 사이에 폭소가 터졌다.
브리트니는 자신이 새로 선보인 향수로 "오사마 빈 라덴을 은신처에서 유인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지금보다 좀더 일관된 예산 전략을 내놓겠다"는 발언에는 방청객 모두 박장대소했다.
비키니만 입고 책상 위에 걸터앉은 브리트니는 정견보다 자신의 구릿빛 몸매를 드러내는 데 더 열중했다. 그도 그럴 것이 브리트니는 여성잡지 글래머와 가진 회견에서 "옛날 몸매를 되찾기까지 피 말리는 노력이 필요했다"고 말한 바 있다.
팬들은 약물·알코올 중독, 이혼 등으로 슬럼프에 빠졌다 섹시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온 브리트니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브리트니는 2006년 11월 '데이비드 레터맨의 심야 토크쇼'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남편 케빈 페덜라인과 이혼하기 며칠 전의 일이다.
브리트니가 내세운 10개 공약은 다음과 같다.
10. 나는 리처드 닉슨 이래 최초로 눈화장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9. 멕시코 휴양지 카보 같은 신나는 곳만 침략할 생각이다.
8.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피자를 나눠주겠다.
7. 상황실은 라스베이거스의 팜스 카지노에 설치하겠다.
6. 내가 새로 선보인 향수 '서커스 판타지'의 거부할 수 없는 향기로 오사마 빈 라덴을 은신처에서 유인해낼 것이다.
5. 기자회견 때마다 다른 의상을 선보이겠다.
4. 미국은 지금보다 좀더 일관된 예산 전략을 갖게 될 것이다.
3. 조만간 달나라에 나이트클럽을 짓겠다.
2. 숀 콤스를 러닝 메이트로 지명하겠다.
1. 이러면 결국 언론매체들이 내게 다소나마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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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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