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1지구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2012년 녹색도시로 준공, 3500여 가구 입주
충남 서북부의 산업 1번지로 떠오르는 당진 송악지역 도시개발공사가 오는 10월 착공된다.
19일 당진군에 따르면 당진읍지역에 들어서는 ‘당진1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506가구 규모의 브랜드(푸르지오) 공동주택사업계획이 최근 승인돼 다음 달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송악면 기지시리 일대 28만4704㎡ 규모로 이뤄지는 개발사업이 충남도지사로부터 실시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착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지구는 민간사업자인 ㈜MIM건설로부터 2007년 9월 제안서가 접수돼 지난해 초 주민열람 등을 거쳐 충남도로부터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충남도의 실시계획 인가가 떨어짐에 따라 2년여 행정절차를 밟아 개발공사를 하게 된 것.
송악지구엔 아파트 등 공동주택 2860여 가구와 단독주택 36가구 등이 들어서 7800여명이 주거한다.
당진군은 현대제철 일괄제철소,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산업화로 빠르게 뻗어나가는 당진 서북부지역의 인구유입에 한 몫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은 전체면적의 43%인 11만9640㎡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및 도로 ▲주차장 등으로 만들어져 녹색도시로 개발된다. 공사비의 30%를 당진지역 업체에 도급,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준다.
또 당진1지구는 당진읍 읍내리와 우두리 일대 26만6310㎡규모로 조합의 환지방식으로 504억1400만원을 들여 1777가구, 5300여명의 수용계획으로 이뤄진다.
전체 조성계획 중 다음달부터 18~23층 아파트6동 506가구가 먼저 건립된다.
특히 이 지역은 75만7000㎡규모로 대한주택공사가 벌이는 ‘우두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가까이 있어 시너지개발효과를 볼 수 있고 국도 32호선의 뛰어난 교통망도 장점이다.
이들 두 곳의 도시계발사업은 2012년 5월과 8월에 각각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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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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