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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에 수목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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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국도비 등 60억원 들여 20만㎡ 규모 조성


충남 당진 삼선산에 수목원이 들어선다

당진군은 20일 산림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약 20만㎡(6만1871평) 규모의 산림휴양문화공간을 삼선산에 만든다고 밝혔다.
당진군 고대면 진관리 일대에 들어설 수목원 조성사업엔 60억원이 들어간다.

당진군은 올 3월 산림청의 수목원조성사업 공모에 사업계획을 신청, 최종승인을 얻어 사업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당진군 내 휴양림이나 수목원 등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요구가 나온 가운데 생기는 수목원은 전체면적이 군 땅으로 사업비 확보와 추진에 어려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조성계획은 올해 기본계획을 만들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기반공사 등을 거쳐 2013년까지 4년간 이뤄진다.

주요 시설은 진입공간, 중심시설, 테마시설 등 6개 공간으로 나뉜다.

중심시설지구에는 관리실 및 연구시설, 유리온실, 나이테광장 등이 들어서고 테마시설은 진달래원으로 가꾼다.

또 수목전시시설지구엔 교목류원과 관목류우원, 초화원, 습지생물원 전통정원등이 조성되며 편의시설로는 숲속쉼터와 수변피크광장이 자리 잡는다.

당진군 관계자는 “산림식물자원 이용이란 점과 함께 주민들에게 교육과 체험학습장으로 제공하고 왜목마을, 황토웰빙특구 등 주위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새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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