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주석은 서거 소식을 듣자마자 조문을 보내 "김 전 대통령과 함께 21세기를 향한 중한협력동반자 관계의 구축을 선언했다"며 "슬픔을 이기시고 보중하시길 빕니다"라며 유가족들의 안부를 챙겼다.
그는 "한국은 위대한 지도자, 용감한 애국자, 두려움을 모르는 민주주의의 수호자를 잃었으며 세계는 희망의 상징, 자유와 인권의 영웅을 잃었다"며 "김 전 대통령은 존재만으로도 힘의 상징이자, 도덕적 용기의 현현이다. 그가 떠나면서 남긴 상실감은 절대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슬픔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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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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