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08.80~109.20


추가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채권시장은 국내외 증시동향에 연동되며 점진적인 변동성 확대의 흐름을 지속. 기술적으로는 20일선과의 이격확대를 반영하여 가격조정을 보이고는 있으나, B·Band Width가 저점으로부터 빠르게 반등하고 있어 방향성과 변동성을 동반하여 연출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선물수급면에서 고려할 경우, 가격하락 추이에도 불구하고 기존 매도포지셔너들은 아직까지 차익실현을 위한 청산보다는 신규매도로 숏포지션을 확대해가고 있어, 시장의 반등 탄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최근 시장미결제의 추이를 보면 [가격하락시 미결제 증가 - 가격상승시 미결제 정체]를 나타내고 있어, 고점매도 또는 매도헷지 목적의 유입물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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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대 매도주체인 외국인의 누적순매수포지션은 현재 +1만계약을 하회하여 1년래 최저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과거 포지션 축소 사례들을 고려시 추가로 출회가능한 물량은 최대 1~2만계약 정도로 예상됨. 특히 선물만기가 1개월여가 안 남은 시점에서 선물저평가는 여전히 30틱을 전후로 높게 형성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매도압력이 우위를 보일지라도 만기에 근접할수록 저평메리트와 캐리목적으로 인하여 숏포지션을 빠르게 언와인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기업실적 호조와 IMF의 경기회복 전망으로 美주가가 반등하고 국채가격은 반락함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은 안전자산선호 약화로 장초반 하락 압력이 확대되며 5일선인 109.0p선의 지지력 테스트에 나설 전망. 국채선물과 국채금리 수준이 레벨상 중요한 임계점에 위치해 있어, 매도수요 출회 이상으로 저가매수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가격대로 판단되며, 장중 가격공방으로 109.0p선을 중심으로 높은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있음.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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