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가 2·4분기 들어 본격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2분기 성적도 전기대비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와 한국상장사협의회는 18일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12월 결산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 569개사(제조·비제조업 557사, 금융업 12사)의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순이익 적자기업 175개사 중 106개사가 2분기에 흑자전환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분기 흑자기업은 전기대비 5.62% 증가한 461개사, 적자기업은 전체대비 18.98%를 차지하는 108개사로 집계됐다.
개별 기업별로 살펴보면 1분기 1976억3800만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LG전자가 2분기 들어 1조1460억9600만원 순이익으로 돌아섰고, LG디스플레이 또한 1분기 2571억8200만원 적자에서 2분기 2936억39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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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반기 37개사가 흑자 전환해 흑자를 시현한 기업은 총 429개사, 같은 기간 적자 전환된 기업은 75개사로 총 140개사가 상반기 중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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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의 경우 전년동기 12억8400만원 적자에서 올 상반기 1708억30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의 흑자 전환 폭을 보였고 한진해운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2301억2700만원 흑자에서 올 상반기 6913억100만원 적자를 기록해 가장 큰 폭의 적자 전환사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 보고서를 낸 12월 결산법인 629사 중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등의 이유로 분석이 제외된 60개사를 제외한 569개 회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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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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