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8월18일)
증시 조정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갭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1200원대 후반에서 상승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증시 및 중국증시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역외 환율 상승으로 갭업 개장하더라도 전일 과도한 상승폭과 롱포지션 구축, 장중 네고 물량 및 투신사 환헤지 물량 등을 감안해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로 1200원대 후반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뉴욕증시가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감으로 급락하고 글로벌 증시도 조정 국면으로 진입함으로써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환율은 1200원대 후반으로 갭업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레벨에서 네고 물량 유입이 일정 부분 환율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증시의 움직임에 환율도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64.0원~1285.0원.
신한은행 글로벌 증시 하락세 속에 다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어제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다우지수가 급락했다. 역외환율이 1270원 근방까지 근접함에 따라 갭 상승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달러 유동성이 풍부한 편이고, 외국인도 주식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그 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장중에는 중국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중국증시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장중 대응에 나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60.0원~1275.0원.
외환은행 전일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뉴욕증시는 급락하며 마감됐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11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갭업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무르익은 국내외 증시조정 분위기와 이로 인한 글로벌달러화 강세기조, 그리고 투신권 환헤지 물량 등의 유입으로 전일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도 지속적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네고물량의 규모와 레벨,국내외 증시의 조정폭 그리고 역외의 동향에 영향을 받으며 장중 지속적인 상향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최근 롱플레이에 나섰던 시장참가자들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도물량 유입이나, 예상보다 견조한 국내증시의 장세가 연출될 경우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62.0원~1278.0원.
기업은행 전일 뉴욕장에서 급등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상승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증시를 비롯한 글로벌증시 하락세와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함에 따라 금일 환율은 코스피의 등락에 반응하며 전일보다 높은 레벨의 등락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260.0원~1285.0원.
대구은행 뉴욕 NDF 시장에서는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조정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126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대비 약 10.50원 상승한 것으로 아날 역시 갭업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역시 국내 증시와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관건으로 보여지며 다만 전일 높은 상승폭을 감안하면 갭업출발후 주식시장 움직임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8.0원~1273.0원.
이진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외환시장에서는 이월 롱포지션이 과연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오늘 추가상승 폭이 결정되겠지만, 만약 아시아 증시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급락세를 면치 못한다면 굳이 롱포지션 보유세력들이 급하게 털어낼 필요를 못 느낄 수 있다. 즉 1270원이 분명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중요한 고비가 될 수는 있지만 꼭 그 정도에서 그치고 말 장세가 아닐 수 있다는 얘기다. 딜링세력들은 탄력적으로 포지션을 운용한다 치더라도 업체들 입장에서는 잔잔한 조정 파동 기다리다가 큰 흐름을 놓칠 수 있기에 선 굵은 의사결정에 나설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주가나 환율이나 그 동안 너무 멀리 달려왔기에 단순한 조정 차원의 되돌림이라 하더라도 제법 멀리 갈 수 있으며, 만약 이것이 (주가의) 고점과 (환율의) 저점을 확인하고 돌아서는 장세의 초입이라면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260.0원~1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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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세계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 확산과 글로벌 증시 약세 속에 역외환율이 1260원 후반으로 급등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를 반영하며 오름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환율이 전일 17.70원
급등한 데 따른 레벨 부담 및 다소 약화된 추세이긴 하나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점, 수출업체 네고 유입 기대 등에 상승 압력은 전일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뉴욕 증시 급락의 단초를 제공한 것이 예상을 하회한 일본의 GDP 실망감과 중국 등 아시아 증시의 급락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아시아 증시가 이날도 급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나, 악화된 투자 심리와 증시 과매수 인식, 경기회복 지연 우려 지속 등의 여파로 아시아 증시가 추가 하락세를 보일 경우 서울 환시 역내외 매수세를 강화시키며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날 환율은 1260원선 중심의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55.0원~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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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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