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가격→등가격' 200풋 전일比 107% 폭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콜옵션 전 행사가에서 하락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급락 덕분에 지난주 외가격 옵션으로 거래를 마쳤던 202.5풋이 단 1거래일만에 내가격에 진입했다.

202.5풋의 가격이 폭등했음은 물론이다. 202.5풋은 장중 한때 전거래일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202.5풋보다 먼 외가격이었지만 등가격 진입까지 성공한 200풋은 더 크게 뛰었다. 반면 지난주 등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던 205콜의 가격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size="264,422,0";$no="20090817173357642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17일 콜옵션 가격은 전 행사가에서 일제 하락했다. 풋은 일부 극외가격 옵션을 제외하고는 일제 상승했다.

콜의 거래량은 220 옵션에서 최다인 58만계약을 달성했다. 반면 풋의 거래량은 68만계약을 달성한 190 옵션에서 정점을 이뤘다.

미결제약정은 콜의 경우 222.5 옵션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222.5옵션이 극외 가격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미결제약정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210 옵션이었다. 210콜의 미결제약정은 2만3308계약 증가했다.
풋의 미결제약정은 190 옵션에서 가장 크게 늘었다. 190풋의 미결제약정은 5만3632계약 증가했다. 한편 내가격 202.5콜의 미결제약정은 절반 가량이 청산돼 눈길을 끌었다. 202.5콜의 미결제약정은 1만8973계약 줄었다.

얕은 외가격 205콜은 전거래일 대비 2.85포인트(-47.11%) 폭락한 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저치는 3.05였다. 등가격 200콜은 3.95포인트(-41.36%) 하락한 5.60에 장을 마감했다.

얕은 외가격 195풋은 2.15포인트(143.33%) 오른 3.65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3.90(160.00%)까지 치솟았으며 미결제약정은 5만3632계약 급증했다.

등가격 200풋은 2.72포인트(107.51%) 오른 5.25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고치는 5.95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