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한국형 재난영화 '해운대'가 오는 21일 한국 영화 5번 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해운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640개 스크린에서 전국 86만22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06만 6783명으로, '디 워'(842만)를 제치고 한국 영화 역대 흥행 5위에 올랐다.
'해운대'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주인공 설경구는 '실미도'에 이어 두번 째로 1000만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해운대'가 '괴물',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와 함께 1000만 신화의 영광을 안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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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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