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버진아일랜드와 케이만군도를 '회색 국가군'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14일(현지시간) OCED는 양측이 뉴질랜드와 세금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회색 국가군'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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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리스트는 OECD가 제시한 세금 정보 공개 원칙을 이행하기로 약속했으나 아직 따르지 않는 국가나 조세피난처를 뜻한다. OECD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이 지난 4월 열린 회의에서 납세를 회피하는 고객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후 지금까지 6개 조세피난처가 정보 공개에 합의했고, 30개 조세피난처가 여전히 회색 리스트로 분류돼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조세피난처가 내년 3월까지 세금 정보 공개 협정에 합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스위스 은행 UBS는 탈세 의혹이 있는 미국 고객의 정보를 공개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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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혜 기자 s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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