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비 큰 폭 상승, 미국은 여전히 기준 이하

블룸버그통신이 매달 집계하는 세계신뢰지수(PGCI)가 이달 들어 대폭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PGCI가 이번 달 58.12를 기록, 지난 달 39.13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2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PGCI가 50보다 높다는 것은 경기를 낙관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별로는 지수의 격차가 컷다. 미국 PGCI는 47.34로 지난달보다 17.87포인트 급등했으나 여전히 기준선인 50에 못 미쳤다. 영국과 일본이 각각 52.2와 50을 기록한 반면 프랑스는 23.4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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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티스 뱅크 유럽 수석 이코노미스트 닉 코우니스는 “이번 지표 발표로 경기침체가 끝나고 회복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각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드디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지표도 호전을 보이고 있다. 모간스탠리가 산출하는 MSCI 세계 지수는 지난 달에만 12% 상승했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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