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새내기 형제조종사 탄생
조종사 59명 공등비행교육과정 수료
대한민국 상공을 비행할 새내기 조종사 59명이 탄생했다. 공군은 13일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제16전투비행단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1년 8개월동안 비행기술 등 고난도교육을 수료한 새내기 조종사는 59명이다. 이들은 수료식 이후 각급부대에 배속돼 전투기·수송기·헬기 조종사로서 조국 영공방위의 최일선에 나서게 된다.
새내기조종사 중에는 형제 조종사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강성용 중위(공사 56기)는 KF-16 전투조종사로 활약중인 강성현 대위(공사 53기)의 동생이다. 강 중위 역시 KF-16 기종전환훈련에 입과할 예정이어서 KF-16 형제조종사 탄생한 것이다.
또 강 중위와 함께 KF-16 기종전환훈련에 입과하는 양석환 중위(공사 56기)의 형은 F-4D 전투기 조종사인 공군사관학교 5년 선배 양진우 대위(공사 51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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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명의 형제 조종사가 모두 제주도 출신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라산 상공에서 백록담을 내려다보고 싶다”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김정철 중위(공사 56기)를 비롯한 3명이 참모총장상을 수상했으며, 16전투비행단 왕용현 소령(진)(공사 47기)외 4명은 우수교관으로 선정됐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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