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가 재정상황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재정부는 12일 7월 재정수입이 전년동월대비 10.2% 늘어난 6695억9100만위안(약 979억60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가세는 전월의 19.6%보다 떨어졌다.
재정부는 재정수입이 4.8% 증가한 5월부터 늘고 있다고 밝혔다. 1~4월 재정수입은 9.9% 감소했다.
7월 재정수입 증가에는 경기회복에 따라 늘어난 기업세와 담배세 인상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월까지 재정수입이 워낙 부진했던 탓에 1~7월 총 재정수입은 4조670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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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재정지출은 4985억7000만위안으로 9.3% 늘었다. 1~7월 총 재정지출은 3조3890억위안으로 23.5% 증가했다.
이로써 1~7월 총 재정흑자는 6780억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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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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