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은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과학기술자, 인문사회학자, 경제사회단체 지도자 등을 초청해 대중과 함께 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6월부터 매월 개최해왔으며 이번이 3회째다.
과학관 측에 따르면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고구려시대의 천문도를 조선시대 하늘에 맞게 고쳐 만든 것으로 1467개의 별과 282개의 별자리를 표현하고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천상열차 분야 지도를 통해 조상들의 정치적 주체성과 높은 과학 수준을 알아보고, 아울러 꼭 알아두면 좋을 하늘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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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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