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한다”
채권수익률 연중 고점 수준.. 보합응답 70.8%
채권시장전문가 전원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기준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 또 채권금리가 연중 고점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8월 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가 7일 발표한 ‘8월 채권시장지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채권시장전문가들은 경제회복 불확실성이 잠재돼 있어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며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주요 경제지표 개선과 출구전략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점은 인정했다.
기준금리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도 100을 기록해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나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대비 보합수준으로 조사됐다. 다만 종합 BMSI는 99.4를 기록해 전월 92.5보다 6.9포인트 상승해 소폭 완화되는 모습이다.
금리전망 BMSI도 87.7로 전월 77.6보다 10.1포인트 상승했다. 응답자의 70.8%가 금리보합에 응답했고, 금리상승 비율은 전월대비 4.8%포인트 하락한 20.8%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122.3으로 전월 102.4보다 19.7포인트 증가해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6.1%(전월대비 12.3%포인트 감소)가 환율보합에 응답했고, 환율하락 응답자비율은 21.1%로 전월대비 16%포인트 증가했다.
물가 BMSI도 102.3을 기록해 전월대비 4.7포인트 감소해 소폭 둔화됐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한 113.0으로 나타난 가운데 응답자의 85.4%(전월대비 13%포인트 상승)가 7월중 물가 보합에 응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의 조사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였으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52개 기관 218명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응답은 91개기관 130명이었고 외국계 15개기관 16명도 포함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