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협회는 고객예탁금이 14조7797억원(4일 기준)을 기록해 전날보다 4734억원(3.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보다 3936억원(2.74%) 늘어난 규모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위해 증권사에 맡겨 놓은 돈이나 매매 이후 찾아가지 않은 돈을 말하는 고객예탁금은 증가할 경우 증시 주변 자금이 풍부하다는 의미로 분석되며 지난 4월15일 16조47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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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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