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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고점 부담에 닷새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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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선물 매수에 PR은 매도규모 줄여

지수선물이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했지만, '주택시장 안정'이라는 호재와, '개인소득 감소에 따른 소비회복 지연 우려'라는 악재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국내증시 역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닷새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개인이 만만치 않은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 수급적으로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15포인트 내린 203.9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000계약 가량의 물량을 내놓은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0계약, 330계약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 덕분에 프로그램 매물은 그 규모를 점차 줄여가고 있다. 장 초반에는 악화됐던 베이시스의 영향을 받으며 매물을 쏟아냈지만, 외인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물도 규모를 줄였다.
현재 차익거래 128억원, 비차익거래 40억원 매도로 총 17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2947계약 증가한 12만186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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