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젝스키스, SES 등 과거 다른 아이돌그룹처럼 동방신기 멤버들의 홀로서기를 바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룹 활동의 여부도 어차피 개인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할 문제이며, 이제는 동방신기라는 이름에서 탈피해 멤버들 각각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 원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소속사와 계약 내용의 굴레를 벗어나 사업분야에 뛰어든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의 탈퇴를 굳이 말릴 필요가 없다는 것. 그룹 내 '따로 또같이' 활동 붐이나 개인 의사를 존중하자는 최근 트랜드도 어느 정도 반영된 분위기다.


이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각각 MBC드라마 '맨땅에 헤딩'과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캐스팅돼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멤버들이 각자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동방신기라는 이름하에 '따로 또 같이' 활동에 나서면 더 좋겠지만 멤버들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해체해도 상관없다는 반응도 있다.


또 일각에서는 '동방신기가 해체하든 말든 나와는 상관없다. 동방신기 팬들만 난리일 뿐'이라는 냉소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기 그룹 동방신기의 해체에 반대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멤버 각자도 중요하지만 그룹으로 존재할 때 가장 큰 의미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특히 회원수 80만 명을 자랑하는 동방신기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문제다. 일부 나이 어린 학생들의 철없는 행동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또 그룹 해체설이 현실화된다면 연예계에 미치는 파장 역시 꽤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가 해체할 경우, 현재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한류에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자명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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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방신기가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전역에서 공연을 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입과 부가수입이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류 경제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는 물론, 거기에서 나오는 부가수입까지 잃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한편 동방신기 공식 팬클럽 '카시오페아'는 이번 사태에 일사분란하게 대응, 이들의 해체를 막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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