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순은 31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909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박성자(44ㆍ캘러웨이) 등 2위그룹(3언더파 141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우승상금이 720만원이다.
하반기에 정규투어와 시니어투어를 병행할 예정인 이오순은 "최근 퍼터를 바꾼 후 감이 좋다.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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