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환매’와 ‘저평’의 한계<유진선물>
<예상레인지> 109.80~110.30
월말 부담 비교적 무난하게 넘어갈 분위기. 여기에 수급관련 호재 등장. 8월 국고채 발행계획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 미칠 가능성 있어.
8월 국고채 발행물량 축소(6월대비 2000~3000억 가량 될 듯). 바이백 실시 예정. 바이백은 6월과 마찬가지 명분일 것으로 판단했을 때 11년 만기 도래분이 될 가능성. 통안채 2년 입찰 끝나는 것과 맞물려 1~2년 구간 매수세 나올지 관심.
다만 20일 이평 회복에 기댄 관성적인 추격 매수는 조심할 필요. 미결제동향, 저평 축소 등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전반적으로 환매수가 시장을 끌어올리면서 미결제 감소하는 가운데 시세 상승. 재료상으로 딱히 미결제 급증 동반한 시세 상당 당장은 바라기 어려운 측면 있어. 증권 매수세 잠잠해 지는 것도 저평폭 축소와 함께 봤을 때 부담. 일부 저평관련 거래 이익실현 가능성 열어놔야할 시점.
특히 기술적으로도 단기반등은 최근 고저점의 피보나치 비율은 61%선인 110.20~30대에선 가격부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
20일 이평 상향돌파 가능성은 열어놓지만 앞서 언급한 시세부근에선 중립전환 준비하는게 바람직할 듯. 단기적으로 좁아진 박스권에서 지금은 상단부근이라는 판단.
◆ 국고채 발행 감소, 바이백 …수급 호재 등장 = 산업생산엔 큰 관심없는 모양이다. 상당히 좋아질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날은 시세가 올랐다. 일부 경제지표에 기댄 매도세력의 환매수도 한발 먼저 나오면서 6월 산생의 반영은 제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여하튼 월말 부담을 무사히 넘기는 모양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런 여세를 몰아 전날 나온 국고채 수급호재가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6조원대로 발행물량이 줄었다. 지난 6월과 비교했을 때는 2000~3000억 가량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이백도 있을 예정이다. 1조원 수준으로 관련해서는 1~2년 구간을 주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전처럼 11년 만기분산을 위한 차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평소 30조 안팎의 만기에 비해 11년은 40조원 수준으로 상당히 많다는게 재정부 판단이다. 결과적으로 2년 통안채 입찰이 끝나는 것과 맞물려 바이백이 있는 1~2년 구간 매수가 나올지 관심을 둘만한 시점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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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매로 흥하고 저평 축소되는 양상...단기적인 관점에서 박스권 상단부근이란 인식 = 수급호재가 맞물리면서 상승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다만 미결제가 줄어든다는게 부담이다.
이전에 지적했던 것처럼 환매로 올라온 장이라서 그렇게 힘있어 보이진 않는다. 딱히 당장 재료가 생길만한 시점도 아니라서 미결제 늘면서 큰 폭 오를 가능성도 높게 보진 않는다. 여기에 저평이 다시 30틱 초반으로 줄어든 것도 서서히 부담을 갖어야 할 시점이다. 증권 매수가 나날이 줄고 있는 것도 걸리고 오히려 장중 스퀘어 수준까지 가면서 저평축소에 따른 이익실현 물량도 나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심리적으로도 최근 반등장세에서 부담을 느낄 레벨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등락의 고저점의 피보나치 비율인 61% 부근인 110.20~30대에서는 가격부담에 따른 물량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20일 이평 상향돌파야 백번이고 호재지만 외국인이 달라붙었을 때 얘기다. 순매수에서 다치고 물량을 뺐던게 얼마전 얘기다. 매도세는 수그러들겠지만 그렇다고 이전처럼 20일이평 상향돌파에 기대 대량으로 매수할지는 의심이 든다.
◆ 美 증시 다시 랠리, S&P 1000선 돌파 관심 / 국채발행 무난히 소화, 커브 플래트닝 = 멈출줄 모르는 랠리다. 미국 증시는 다시 올랐다. 실적호재에 또 반응했다. 고용지표도 좋은 부분으로만 해석된다. 좀처럼 식을 기미가 없는 상황에서 섬머랠리란 타이틀을 붙여 기세를 이어갈 태세다.
고용지표를 좀 자세히 보면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만5천명이나 늘었다. 그러나 주간 연속적으로 신청하는 사람의 숫자가 줄어든게 호재란다. 기술적인 지표의 착시로 보이는데...여하튼 보기나름이다. 좋은 구석만 보려는게 지금 증시인 것 같다. 이제 관심은 S&P가 과연 1000선을 돌파할까에 쏠린다. 돌파된다면 일시적이나마 더 해먹으려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당한 위험자산 쏠림이 더 강화될 여지가 있단 얘기다.
한편 미국채 입찰은 전반적으로 무사히 마쳤다. 이전 2, 5년 구간에 비해 7년 입찰이 더 잘됐다는게 눈여겨 볼 부분. 그 동안 미국채 입찰에서 해외중앙은행의 단기물 선호를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 정책당국의 국채 세일즈의 쾌거로도 볼 수 있다. 달러 변동성이 최근 급격히 줄어든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전날 1.40선 부근에 근접한 이후 변동폭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전날 증시랠리에도 불구 소폭만 약세를 보이는 양상이었다. 국제유가는 이전날 폭락했던 중국증시가 완화정책 지속 천명으로 낙폭을 만회하면서 반등했다. 다시 66달러선으로 올라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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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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