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40원대 레벨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전일 환율이 1230원대로 진입했으나 역외환율 상승에 증시 조정이 있을 경우 하단이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 레벨 경계감도 적지 않은 상황.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240원선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며 증시 동향, 국제수지, 수보 마바이 물량 등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40원선을 중심으로 한 공방전을 펼칠 전망이다. 뉴욕증시가 경기 지표 부진으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역외 원달러 환율이 1240원선 위로 다시 진입했다. 최근 스왑포인트 상승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추세 전환보다는 조정을 보일 전망이다. 수출보험공사의 마바이 물량으로 1240원선을 중심으로 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48.0원.


신한금융공학센터 지난 7월15일 이후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무려 4조 이상을 순매수 했고 1240원대에 포진해있던 대기매수세를 대부분 충족시킨 이후 전일 원달러 환율은 1230원 진입에 성공했다. 1230원선 하향 돌파는 가능한 상황이나 1230 ~ 1250원대 지지선은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추가 공방 없이 원·달러 환율이 쉽게 1230원선을 하회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 이날 역시 이런 장세를 반영하며 원·달러 환율은 기술적 반등 및 124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매물압박이 강해지고 있어 성공 여부는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44.0원.


외환은행 전일 기업실적부진과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 회복기대감으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그러나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5원가량 상승해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세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글로벌달러화와 리스크 선호심리의 지속으로 인해 이날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투자자 관련 달러매도물량, 그리고 월말을 맞아 출회될 것으로 보이는 네고물량 등의 하락재료와 박스권 하단에 대한 레벨경계감 및 결제수요 등의 상승재료가 상충되며 전일과 같이 1240원 초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내에서 등락하며 이후의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증시 및 역외의 동향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하루가 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36.0원~1249.0원.


기업은행 뉴욕장에서 상승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상승출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 경제지표 악화로 인한 위험회피성향 강화가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기조와 개선된 외화지금시장 등이 환율상승에 저항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돼 환율은 1240원대 전후의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날 예상 범위는 1230.0원~1245.0원.


부산은행 이날 원·달러환율은 1240원 부근에서 등락 거듭할 전망이다. 국내외환시장은 글로벌증시가 그간의 랠리의 멈추고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증시의 조정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의 레벨 부담감과 단기저가 인식으로 인한 저가매수세 및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 등으로 상승 압박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세지속 가능성, 연일 낮아지는 CDS금리, 호전되는 외환시장, 경상수지 및 무역수지의 흑자기조 지속 (6월 경상수지 사상 두번째로 많은 흑자 기록한 54.3억달러 흑자, 1~6월 경상수지 217.5억달러 흑자 반기기준 사상 최대) 등은 환율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예상범위는 1235.0원~1245.0원.


대구은행 전일 환율은 은행권의 롱처분과 외국인의 주식관련 달러 매도 물량 및 투신권 매도로 급락세를 보였다. 1235.80의 저점을 기록하였고 전저점이자 저항선인 1230원대도 주식시장의 강세 여부에 따라 쉽게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전일 역외에서 가격 조정 성격의 반등이 있었고 1241원 수준에서 종가를 형성하였으나 막판 미 증시의 강한 회복력을 볼 때 금일 역시 시초가를 40원레벨에서 시작한 후 천천히 아랫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당국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여전히 있으나 하락 추세자체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시장의 우려는 크지 않다. 이날예상 범위는 1232.0원~124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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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전일 1240원을 하회한 원달러 환율은 향후 글로벌 증시의 추가 랠리 여부에 따라 전 저점인 1230원 지지력을 테스트 할 전망이다. 이날은 달러화 반등과 안전자산선호 재개로 하락 압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전일도 5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과 개선되고 있는 외화자금 시장, 자산운용사 관련한 매물 등으로 하락 압력은 지속될 듯.


이날은 국제수지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증시 동향 주목하면서 1240원 중심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5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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