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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과 성유리가 타는 '2010형 뉴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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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태양을 삼켜라'로 공식 데뷔...스타일리쉬 외관 눈에 띄어


젊음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눈에 띄는 '2010형 뉴 머스탱'이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부터 제주도까지 컨버터블과 쿠페 등 신형 머스탱의 두 가지 버전이 이국적인 장면을 배경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완은 극중 야심찬 재발 2세 사업가(장태혁 역)의 이미지에 맞게 '2010년형 뉴 머스탱 V6 컨버터블'을 몰게 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브로드웨이까지 미국 전역에 걸친 화려한 비주얼이 '2010년형 뉴 머스탱 V6 컨버터블'과 만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수현역을 맡은 성유리는 '2010년형 뉴 머스탱 그래버 블루 쿠페'를 타고 제주도의 넓은 초원을 달린다. 이처럼 '2010년형 뉴 머스탱'은 패션성을 가미한 세련된 스타일,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첨단 편의사양, 그리고 향상된 주행 성능을 통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선호하는 패션 스포츠카로 거듭났음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성유리가 타는 '2010년형 뉴 머스탱 쿠페'는 UV-필터링 기능을 갖춰 96% 자외선과 90% 적외선을 차단해 SPF 50의 썬블록 로션과 맞먹는 올 글라스 루프가 장착되어 있다.

한편 2010년형 뉴 머스탱 쿠페와 컨버터블은 지난 27일 국내에 출시됐다.
46주년을 맞은 '포드 머스탱'은 포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현재까지 900만대 이상 팔렸고, 미국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카이다. 2010년형 뉴 머스탱은 패션 아이콘으로써의 앞선 스타일과 베로나 가죽 버킷 시트 등 완성도 높은 실내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게 단장했다. 더불어 내비게이션과 후방 확인 카메라, 포드 SYNC, 쉐이커 500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편의성을 추구했다.

2010년형 뉴 머스탱은 전면부의 폭을 넓혀 스포츠카다운 요소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날렵해진 벨트라인과 작아진 그릴 안개등은 1967, 1968년형 모델의 램프와 더욱 비슷해졌다. 패스트백 형상을 만드는 루프라인 밑으로 솟아오른 뒤쪽 펜더, 과감한 각도로 꺾은 트렁크와 범퍼의 모서리, LED 테일 램프와 새롭게 디자인한 18인치 휠 등이 만들어내는 다이내믹한 스타일은 세련미 넘치는 스포츠 스타를 연상시킨다.

또한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후방 확인 카메라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음성 인식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포드 싱크', 2400여 곡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쉐이커 500 오디오 시스템 및 실내 조명과 계기판 조명색상을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는 '마이 컬러' 시스템, '웰컴 라이팅', 실내 조명의 색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을 도입해 최신 기술과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가격은 머스탱 쿠페 3900만원, 컨버터블은 4500만원 선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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