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하면 웃는 업종은 어디일까. .
하나대투증권은 28일 CSI가 상승함에 따라 IT·자동차 업종과 소비생활용 내구재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곽중보 애널리스트는 "전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데도 탄력적으로 반등했던 자동차, IT의 강세는 환율 효과 이외에 경기회복에 대한 모멘텀을 받았기 때문"이라면서 "해외 언론들의 호평과 CSI상승이 증시 강세를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27일 7월 CSI가 109로 전달보다 3p 올라 2002년 3분기(114)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CSI는 전국 56개 도시 2200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및 전화인터뷰를 통해 가계의 소비심리 및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동향을 조사한 결과다. 100 이상이면 현재 및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좋게 보는 사람이 나쁘게 보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곽 애널리스트는 "CSI내 구성지수들인 현재생활형편과 전망,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 그리고 가계수입과 소비지출전망 등이 모두 상승하며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자산가치를 전망하는 CSI(부동산 가격 상승)가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소비심리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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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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