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해외여행·연수 자제 공문 등 발송
신종 플루가 확산되면서 광주ㆍ전남 교육계도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해외여행 및 연수를 자제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감염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일선 학교에 여름방학 기간 기간 신종 인플루엔자(H1N1)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및 홍보협조 공문을 보냈고 가정통신문도 발송토록 했다.
학생 등이 해외여행 및 연수를 갈 경우 출국하기 전 신종 플루에 대한 조언이나 여행용 구급세트를 마련하고 해외여행 혹은 체류 때 전염병 발생정보를 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해외여행시에는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하고 귀국하기 1주일 전 건강상태를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초중고 학생들의 경우 방학중간 신종 플루 예방수칙 SMS발송. 개학직전 의심환자 신고 안내(SMS)를 하도록 했고 대학생은 방학직후 신종플루 예방수칙 E-mail 발송, 개학 직전 의심환자 신고 안내(SMS)를 실시토록 했다.
방학기간 해외연수 수요가 많은 대학들도 연수 장소를 변경하는 등 확산방지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일정 선택 때에는 신종플루 발병여건 등을 고려토록 했다.
이에 따라 일부 해외연수팀은 해외 연수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팀별 비상연락망 파악, 신종 플루 발병 증상이 느껴질 경우 학교 측에 연락을 한 뒤 무리하게 등교·출근하지 말고 보건소 상담을 진행하라는 내용의 신종 플루 예방 안내 공지도 발송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내 신종플루 환자가 늘고 있고 대부분 해외여행을 한 이후 발병하는 것으로 파악돼 학생들의 해외여행 자제와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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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기수희 기자 hiyaa102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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