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그동안의 가파른 상승세를 뒤로한 채 보합권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7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증시의 여파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전날 하락세를 보인 중국 증시만 유일하게 1%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77% 상승한 3270.64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0.16% 오른 9667.69로, 토픽스 지수는 0.23% 상승한 903.5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뉴욕증시 동조현상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0.92% 상승한 7017.50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3% 오른 19579.78, 싱가포르 ST지수는 0.60% 상승한 2469.4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수개월 내에 일본 경제가 안정될 조짐이 보인다는 6월 일본은행(BOJ) 의사록이 전해지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중의원 해산과 총선을 앞둔 정치적 혼란이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와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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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아 증시 중 가장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은 전날 모건스탠리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에서 9%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상품 관련주와 보험주가 오전 강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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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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