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1일 2006~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2006 ~ 2008년 지역간 의료이용 분석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으로 의료집중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의 입원 및 외래진료를 통한 건강보험 총진료수입은 25조 7916억원이며, 서울소재 의료기관들의 총진료수입은 29.9%인 6조 939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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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36.2%인 2조 5111억원이 서울소재 의료기관들이 지방환자들에게서 벌어들인 관외 진료수입이었다.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이외 지방환자들의 의료이용량이 서울소재 의료기관 진료수입의 14.5%를 차지했다.


서울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들의 외래 진료수입 증가율도 17.7%(3조 1942억원→3조 7598억원)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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