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소 죽이기
데이비드 번스타인 外 지음/이은주 옮김/한스미디어 펴냄/1만3000원
$pos="L";$title="";$txt="";$size="229,334,0";$no="20090721214816729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인도에서는 힌두교 전통에 따라 소를 신성시한다. 이런 신성한 소들이 차도에 누우면 차들이 기다렸다가 비켜갈 정도로 떠받들어진다
새책 '신성한 소 죽이기'는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신성시되는 원리들이 있다고 말한다. '고객은 항상 옳다' '내부 경쟁을 시켜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개인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등 하루에도 몇 번씩 비즈니스 현장에서 듣는 말이다.
지은이는 진리처럼 떠받들어지는 이런 원리들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일종의 고정관념이라는 것.
책은 비즈니스 현장에 존재하는 이런 수많은 '신성한 소'들을 찾아 비판하고 수정한다. 신성한 소를 무조건적으로 따를 때 어떤 폐해가 발생하는지, 신성한 소를 죽인 기업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예를 든다.
지은이들은 파괴와 혁신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광고기획자들이다.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국제적인 마케팅 커뮤니테이션 회사인 '더 게이트 월드와이드'의 핵심 인력이자 BMW 뉴욕메츠 맥도날드 리복 등 기라성 같은 기업들의 제품 광고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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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제시하는 '신성한 소'들의 사례는 다양하고 다국적이다. 보이스카우트를 상대로 무료 배포 마케팅으로 성공한 존슨앤존슨의 일회용 반창고 사례, 시트콤 작업을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고 내세울 경력도 별로 없는 래리 데이비드의 시트콤 성공기, 내부 경쟁이 오히려 안좋은 성적을 가져온 미국 메이저리그의 사례 등이 재밌고 유용한 사례로 뒷받침된다.
다양한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를 통해 신성한 소의 정확한 개념과 제거 또는 보완방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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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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