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美에 대한 욕망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어"
윤재연 감독이 2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예홀에서 열린 영화 '요가학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여고괴담3-여우계단'를 연출한 바 있는 윤감독은 이어 "공포영화에 대해 집착은 하지 않는다. 다만 좋아할 뿐"이라며 "그 이유는 공포영화가 사회의 문제점을 상징과 은유를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윤감독은 또 이날 '요가학원'의 후속작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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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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