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끝나더라도 체감효과 크지 않아
그는 2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몇 년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에 그칠 것이고 내년 실업률은 11%에 달할 것”이라 전했다. 또 “경기침체가 끝나더라도 체감 효과는 크지 않을 것”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경기침체가 24개월 동안 지속될 것이라 줄곧 주장해왔다”며 “2007년 12월에 시작된 경기침체 상황이 올해 12월까지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루비니는 “경제가 자유낙하하던 시점에선 벗어났을지라도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W형 더블 딥(이중침체)상황으로 빠져들 것”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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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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