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업계 최초 'Green 스타트' 협약 체결
'1고객 1Green 실천 운동'은 롯데백화점이 700만 고객과 5만2000명의 임직원, 3000여 협력회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1명의 고객이 1가지 친환경 생활을 서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선도한다'는 취지의 캠페인.
또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와 본사, 본점의 전 팀장들, 협력회사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대상 환경부 장관 특강'도 진행한다.
'1고객 1Green 서약'도 시행된다. 롯데백화점은 21~23일 전점에서 서약에 참여하는 고객 1만명,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철도 역사와 국립공원에서 서약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에코백 2만장을 증정한다.
또 9~10월에는 백화점을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빙 서약 및 참여 캠페인'을, 9~12월에는 전점에서 2000명의 여성과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Green 스쿨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완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은 "환경경영은 기업이 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협력회사,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롯데백화점이 갖고 있는 최대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그린(Green)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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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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