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기아차에는 오히려 긍정적 영향"
알 아티야 모터스 앤 트레이딩 컴퍼니'의 후세인 압바스 이사는 일간 '페닌설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경제위기가 기아자동차에게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알 아티야 모터스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전년동기 대비 중형차 부분에서 106%, 4륜구동 자동차 부문에서 71%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했다.
후세인 압바스 이사는 "이 기간동안 발표된 기아자동차의 신모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내면서 매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알 아티야 모터스는 기아자동차가 제공하고 있는 파격적인 3~5년의 품질보증제도와 고객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도 매출신장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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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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