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6월 CPI는 전월대비 0.7% 상승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밝혔다. 지난 달 0.6% 상승한 것에 비해 상승세가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0.6% 상승을 예상해 예상치 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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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는 0.2% 상승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0.1%를 상회했다.


최근 가솔린 가격 등 에너지 비용의 오름세가 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통신에 따르면 6월 에너지 비용은 7.4% 상승했으며 가솔린 가격은 17% 급등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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