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씨테크 세계 최초 개발…녹색바람속 매출 성장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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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전통 한지(韓紙)와 정보통신(IT)이 결합된 친환경 한지카드를 개발한 국내 중소기업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트렌드 속에 불황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카드 제조 전문 회사 케이비씨테크(대표 김원기 www.kbccard.co.kr)는 올해 한지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 3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매출 14억원, 지난해 18억원에 이어 매년 증가세다. 특히 2010년 69억원, 2011년 125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울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1년 7월 설립된 케이비씨테크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금용 IC 카드와 보안 RFID 카드, 교통카드, U-학생증 등을 선보이며 축적된 연구개발(R&D) 능력이다. 2007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에 선정된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한지를 이용한 RFID카드 및 제조방법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친환경 카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비만 2억원 이상이 투자됐다.
한지카드는 닥나무를 이용한 전통 한지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 기존 폴리염화비닐(PVC) 카드와 달리 환경유해물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PVC 제조 및 소각시 생성되는 암 유발 유해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는다. 전세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한지카드는 기존 불친환경 소재 카드를 대체할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BC카드에 초도 물량만 200만장 가량 공급될 정도로 친환경 카드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현재는 도입기이지만 수요가 점차 늘어나 2011년경부터 친환경 카드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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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씨테크는 한지카드를 통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목표다. 올해 시장점유율은 44%를 예상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83%의 점유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해외 시장 개척도 검토 중이다.
한편, 한지카드는 현재 케이비씨테크의 주주회사인 바이오스마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카드 제조 및 발급장비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스마트는 1993년 국내 최초로 마그네틱 카드를 생산했으며 200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케이비씨테크는 지난해 1월 계열회사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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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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