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뽂이 스토리> 출간
'식객'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씨는 비빔밥, 불고기, 김치의 뒤를 이을 우리 음식 문화의 다음 주자가 바로 떡볶이라고 말한다. 허 씨는 "나처럼 군것질 안하는 사람마저도 종종 먹는 음식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한다.
김치 다음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알릴 우리 먹거리로 손꼽히는 떡뽂이에 대한 다앙한 이야기가 담은 책이 출간된다.
오는 15일 나올
우리가 알지 못했던 떡과 장 이야기, 특별한 날을 위한 떡볶이 정찬 상차림, 세계화를 앞두고 개발된 새로운 떡볶이 메뉴 30가지, 떡볶이를 ‘Topokki’라고 부르게 된 히스토리까지…. 떡볶이를 테마로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떡볶이는 우리가 가진 수많은 자산, 그 한 가운데 있다. 이 책은 떡볶이야말로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중요 자산이며 나아가 세계화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앞에서 몸과 마음을 단장해야 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임을 말하고 있다.
떡볶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음식이다. 우리 쌀로 만든 떡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떡볶이 레서피를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도 이 책은 답이 되어줄 것이다.
책 전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30여 가지의 다양한 떡볶이 레서피를 통해 독자들은 이제껏 만나지 못한 다양한 떡볶이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는 ‘떡볶이, 또 다른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묶인 네 번째 장이다.
프로레슬러 이왕표씨는 "내게 떡볶이는 첫사랑의 여인과도 같다. 수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오래 된 사랑. 그 모든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보니 마치 첫사랑 그녀를 보는 것처럼 마음이 설렌다"고 떡뽂이에 대한 애정을 담뿍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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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호돌이 디자이너 김현, 탤런트 김수미, 꽃의 화가 하상림,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로 불리는 생활 디자이너 효재, 개그맨 박준형과 아나운서 오상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4인의 다양한 인물들이 ‘나에게 떡볶이는...’이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인생과 떡볶이의 재미있는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저자인 권영미는 우리나라 최초의 농업·예술·문화 코디네이터다. 저자가 지난 십여 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현장에서 얻어낸 생생한 추억들을 고스란히 쏟아 부어 이 책을 만들었다. 여기에 시인이기도 한 현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이 감수, 전문적인 영역과 대중적인 재미를 넘나드는 멀티 북으로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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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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