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이번 주 미 FOMC의사록, 경기 지표 등의 영향으로 91~92엔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FX회사인 외환닷컴이 내다봤다.


외환닷컴은 13일 "지난주 엔·달러 환율이 주가 하락 등을 배경으로 92엔대를 중심으로 움직였다"며 "전주에 개최된 G8(주요 8개국 정상회담)의 영향과 각국 주가 동향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오는 14일은 미 6월 생산자물가지수, 15일은 미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소비자물가지수는 이번에 약한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주가하락, 달러 약세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나 이번에는 전월비 상승한 만큼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다만 전년비로 보면 악화가 예상돼 미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강해지는 가운데 약화될 경우 리스크회피 움직임으로 전반적인 엔화 매수가 우세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될 미 FOMC의사록(6월23일, 24일)도 재료로 꼽혔다.

AD

외환닷컴은 "지난번 동결됐던 회의 이후의 성명에서 미국채 등의 자산매수규모를 현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미 국채금리가 상승해 엔·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며 "이번 의사록에서는 출구전략 시기나 저금리 유지기간 등에 대해 주목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일본금융정책결정회의와 각국의 경제지표, 또 미 대형기업의 결산 등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예상 엔·달러 환율 레인지는 91.90엔~92.80엔.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