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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강세' 엔화 모처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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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엔화가 모처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엔화 강세 흐름이 가파르게 진행된 상황에서 증시 강세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다소 약화됐기 때문이다.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4개월째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늘리지 않기로 한 것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 약화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 대비 엔화 가치는 6거래일 만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 현지시간 9일 오후 3시1분 현재 엔화는 유로당 130.54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유로당 128.95엔에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엔화 가치가 1.2% 가량 하락한 것.

엔화는 달러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93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달러·엔 환율은 한때 달러당 91.81엔을 기록해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지난 2월17일 이래 최고치로 치솟았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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