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성 주간 살 맛나는 선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파구, 제14회 여성주간 맞아 여성주간 기념식 여성영화상영 여성포토에세이 한부모가정 교육 등 다양한 행사 준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아 7월 1~7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역할을 다각도로 조명해보고 여성들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2일부터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가 지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 부모가정 반편견교육'(~7월17일)을 시작으로 여성주간행사는 사실상 막이 오른 셈.

이번 행사는 구청 뿐 아니라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송파여성문학인회, 송파여성문화회관 등 여성 관련 단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만들어졌다.

여성주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일에는 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여성의 행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작은 축제가 열린다.

우선 지역주민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이 1일부터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다른 한편에서는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240여 개 강좌 중 여성들이 창업하기 쉬운 15개 소규모 분야에 대해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성창업, 부업지원을 위한 수강생 작품시연과 판매행사’(7월 1~3일)가 진행된다.

바리스타 프레스플라워 북아트 손바닥 정원 네일아트처럼 작은 노력만으로도 충분한 수입이 보장된 실속 있는 사업이 엄선됐다.

또 1일 오전 10시30분 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녹색성장과 여성의 역할’ 특강에 이어 오후 3시 인종의 벽을 여성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풀어가는 여성영화 ‘바그다드 카페’가 상영될 예정이다.

송파구여성문학인회도 7월1일부터 14일까지 잠실역 교보문고에서 ‘여성포토에세이전’을 연다.

여성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

지역내 문화·예술계 여성들의 뛰어난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해야 한다.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도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프로그램인 '한의학으로 풀어보는 건강한 몸, 건강한 우리 아기' 강좌를 마련해 여성주간행사에 동참했다.

7월 9·10·11일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한의사가 직접 자가건강진단법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임신과 양육의 중요성과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4층)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갖고 평등문화가정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이뤄지는 기념식이 열린다.

10일에는 여행매니저와 함께하는 여행포럼 합동 워크숍을 개최해 여행프로젝트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