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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고소득자 전용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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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당 플래티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고액계약 전용종신상품...고품격 종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삼성생명이 고소득자 및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명품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29일 은퇴 전에 사망(또는 80% 이상 장해 발생)시 현재의 소득 수준을 유지시켜주는 한편 은퇴 후에는 상속세 재원 마련도 가능한 '무배당 플래티넘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 보장금액을 3억원으로 설정한 고액계약 전용 종신보험으로, 은퇴 전의 고소득 수준을 보장하는 '소득보장형'과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상속설계특약'이 포함된 것이 큰 특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소득자의 경우 본인 사망 시에도 현재의 소득 수준을 유지할 수 있어 유가족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원하거나, 상속세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니즈에 부합된 상품"이라며 "자녀에게 상속재산을 이전하고 싶은 고액자산가를 위해 준비한 한층 진화된 명품종신보험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 상품 출시로 부유층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종신보험을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게다가 가입자들에게 보험료 할인 및 고품격 종합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5% 할인해주고, 자동이체 시 1%를 추가 할인해주며, 고품격 종합건강관리와 중증 질병시 진료 예약 및 환자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최고의료기관의 종합검진 예약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유니버설보험의 특징에 따라 중도에 경제사정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거나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을 중지할 수도 있다. 가입 2년 후부터는 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약하지 않고 매년 4번까지 중도에 인출이 가능하다.

또한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좋으면 보험금이 늘어나지만 반대로 운용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가입 시 약정한 보험금은 최저 보장해준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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