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가 이중과세방지 협정의 개정과 해운 협정의 체결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정부가 밝혔다.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 날 크리쉬나 인도 외교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유 장관은 한국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보장 협정과 기업인 사증 간소화 협정의 체결을 위한 인도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유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인도의 단호한 입장 표명에 사의를 표명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유 장관과 크리쉬나 장관은 아프가니스탄 등 서남아시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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