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괴물악어 사진에 인터넷 '시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길이 8.5m의 거대 악어가 사슴을 물고 헤엄치는 장면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미국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로부터도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으로부터 100km 정도 떨어진 위스 호수 위에서 촬영됐다는 사진에는 거대한 악어가 사슴 한 마리를 물고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하지만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 있는 KTBS TV 방송국 소속 헬기가 찍었다는 점이 이상하다. 더욱이 한 포르노 사이트에는 지난해 10월 2일 똑 같은 사진이 게재돼 있어 의문점을 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05년 찍힌 사진과 비슷하다며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인트루시아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글도 있다.


사실 확인조차 없이 자극적인 것만 추구하는 요즘 세태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