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펼치고 있는 인도증시가 향후 9개월 동안 15%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체이스가 전망했다.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소속 바흐라트 아이어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전날 14,326.22로 마감한 인도 봄베이 증시가 내년 3월 무렵이면 12,500∼16,500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올해 상승 이후 가까운 시일 내에 조정기간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들어 인도 봄베이 증시의 선섹스 지수는 49% 상승해 페루, 스리랑카, 중국 등 주변국 증시의 상승폭을 앞질러 나가고 있다. 상승분의 3분의 1 가까이는 지난 5월18일 총선 이후 이루어진 것이다.
JP모건은 "연준모형(Fed Model), 배당평가모형(DDM:dividend discount model) 등을 비추어 보아도 선섹스 지수가 16,000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지수를 15,137로 설정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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