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에서 33년만의 최악의 지하철 충돌 사건이 발생해 이로 인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워싱턴의 WJLA TV는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후 5시경 워싱턴과 메릴랜드를 잇는 레드라인 노선의 타코마 역과 포트 토른 역 사이의 지상구간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으로 최소 6명이 숨졌으며 7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한 명은 여성 기관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사고가 퇴근시간대에 일어나 사망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충돌로 6량의 객차가 연결된 차량이 탈선했고 승객들은 여전히 객차에 갇혀 있는 상태로 소방대원들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과 메릴랜드를 연결하는 전철구간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퇴근길 시민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워싱턴 교통당국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지하철이 같은 철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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