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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과정도 과정이지만 무엇보다도 결과가 중요한 것이 바로 스포츠다. 결과가 좋았을 때만이 그 과정에서 흘린 노력의 땀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케이블채널 Mnet '아이스 프린세스'의 연출을 맡은 정유진 PD가 이같이 밝혔다.
정 PD는 스포츠 소재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며 느낀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프로그램이 중반 정도 지나니 느끼는 것이 많다. 그 중 최근 가장 피부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아무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할 지라도 스포츠는 스포츠라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다른 도전 리얼리티 물이 그러하듯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결과야 어떻든 대중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정말 섣부른 생각이었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다”며 “생각대로 빠지지 않는 체중, 늘지 않는 피겨스케이트 기술 때문에 괴롭고 힘들어 하는 과정을 솔직히 카메라에 담아 보여준다면 비록 솔비가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여준다 해도 시청자들은 ‘그래 넌 운동 선수는 아니니깐’ 라는 생각으로 이해를 해 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리얼리티도 스포츠는 스포츠더라. 결국 결과가 좋지 않으니 과정 역시 인정 받지 못하는 거 같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 PD는 또 “솔비 역시 처음엔 그런 점에서 힘들어 했던 것 같다. 본인은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노력조차 인정 받지 못하는 것이 속상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하지만 최근엔 다시 힘을 내 열심히 노력 중에 있다. 곧 날씬해진 솔비의 모습을 이제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안겼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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